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관람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는 1981년 창립한 이래 충남 공주를 중심으로 활동해온 (사)한국자연미술가협회-야투가 주관하는 국제자연미술전시 행사입니다.
1990년대 초부터 시작한 자연미술 국제교류전의 기획과 운영을 통해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2004년 야투는 자연미술로 특성화된 세계 최초의 비엔날레를 출범시켰습니다.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는 야투의 자연미술을 현대미술의 다양한 형식과 접목시켜 새로운 미술로서 발전시키기 위한 국제적인 실험의 장으로서 현장 심포지엄과 전시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는 전시행사 이외에도 자연미술에 대한 학술적 연구를 위한 국제학술세미나, 참여작가가 프레젠테이션, 초대작가 인터뷰 등과 어린이와 일반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전시기간 중 진행됩니다.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의 작품들은 행사이후에도 연미산자연미술공원, 금강쌍신공원 등에 상설 전시되며 문화 향유와 교육장소로 각광받고 있습니다.